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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온천수 물총 싸움에 '흠뻑'...축제장 찾아 휴일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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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 전국 축제장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대전에선 온천수를 이용한 대규모 물총 대결이 펼쳐졌고, 전북 남원에서는 춘향제가 열렸습니다.

휴일 표정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흥겨운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가 세차게 뿜어져 나옵니다.

거리에선 우비를 입은 사람들이 서로에게 연신 물총을 쏴 댑니다.

물총 싸움에 사용되는 물은 온천수.

사방에서 날아오는 물줄기에 온몸이 젖어도 얼굴에는 웃음만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