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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美, 전문가는 "대유행" 경고...뉴욕시는 등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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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직원 검사에서 0.25%만 양성"…학교 폐쇄 기준 3%

"식당·술집은 문 여는데 감염 위험 적은 학교만 폐쇄" 비난

여론 의식한 결정…3차 대유행 경고와 맞물려 나와 우려

[앵커]
미국 뉴욕시가 다음 달 초등학교 등교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술집도 문을 여는데 감염률이 낮은 학교가 왜 문을 닫느냐는 지적을 수용한 결과입니다.

대유행이 예상된다는 전문가 경고에도 강행한 결정이라 코로나19 방역에 전문가와 지자체 간 엇박자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시가 다음 달부터 초등학교 등교수업을 재개합니다.

코로나19의 폭증세로 학교 문을 닫은 지 불과 11일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