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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국세청에서 온 '황당 문자'…"여기서 일한 적도 없는데?"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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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에서 발송한 전자문서가 도착했습니다."

지난 5월 2일, A 씨는 국세청에서 메시지를 받았다. 종합소득세(이하 종소세) 확정 신고 안내였다. A 씨는 의문이 생겼다. A 씨 근로소득에 대해 연말정산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열어본 전자문서에는 황당한 내역이 담겨있었다. 10년 전 아르바이트로 잠깐 일했던 회사 사업소득이 잡혀있었던 거다. 하지만 A 씨는 해당 회사와 단 건으로라도 일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