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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여수 주택 냉장고서 발견된 아기 2년여 전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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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의 한 주택 냉장고에서 발견된 아기 시신은 생후 2개월 만인 2년여 전에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여수시의 한 주택 냉장고에서 태어난 지 2개월 된 갓난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아이의 어머니 A(43)씨를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구속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아동을 방임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조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