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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평창 송어 · 대관령 눈꽃 못 즐긴다…강원 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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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 축제는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평창 송어축제, 대관령 눈꽃축제 등은 이미 취소됐고, 꽤 유명한 화천 산천어 축제도 현재로서는 불투명합니다. 지역 주민들은 해도 걱정, 안 해도 걱정입니다.

조재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마다 12월 하순이면 가장 빨리 송어 축제가 열리는 평창군 오대천입니다.

이맘때면 둑을 막아 물을 가두며 축제 준비로 분주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한산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