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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텅 빈 덕장' 과메기 없는 과메기철…"꽁치 구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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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맘 때쯤이면 '겨울철 별미', 과메기 찾는 분들 많은데요, 올해는 과메기 구경이 쉽지 않겠습니다.

어떤 사정인지, 이민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포항 구룡포의 한 과메기 덕장입니다. 나무막대 위에 널린 생선 표면이 반질반질 윤이 납니다. 꽁치를 건조해서 만드는 '겨울철 별미' 과메깁니다.

매년 10월 중순이면 과메기 건조작업을 시작했지만, 올해는 12월이 코앞인데도 건조대가 텅 빈 덕장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