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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폭염·한파에도 일 해야…기업·국가가 인권침해 가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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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인권침해 증언대회’

노동자·농민·청소년 한 목소리

다음달 국가인권위에 진정낼 계획



“폭염·한파에도 일을 시키는 것 자체가 인권 침해다.”

“기후위기 때문에 미래를 꿈꾸기가 무섭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인권침해 증언대회’가 열렸다. 녹색연합·청소년기후행동·인권운동사랑방 등 6개 환경·인권 단체가 함께 하는 ‘기후위기인권그룹’과 시민사회단체연대체인 ‘기후위기비상행동’이 주최한 이 대회는 기후위기 문제가 개인의 삶을 어떻게 구속하는지를 노동자, 농민, 청소년의 관점에서 바라본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