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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美국무부, 왕이 방한 맞춰 "6·25는 북한의 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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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왕이 방한 맞춰 "6·25는 북한의 남침"

미 국무부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한 시점에 6·25 전쟁에 대한 중국의 역사관을 공산당의 선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캘 브라운 미국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트위터에 장진호 전투 70주년을 기리며 6·25전쟁은 북한의 남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중국 교과서들은 내전 발발이라고 기술하고 있다면서 중국 공산당의 선전이 진실을 묻어 버릴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실상 대변인의 입장으로 미중갈등 속에 동맹인 한국과의 관계를 관리하는 차원이란 분석입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이런 내용을 한글로 번역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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