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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3차 대유행 본격화…600명 육박하며 1차 대유행 수준으로 근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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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 이후 첫 500명대 기록…8월 2차 유행은 이미 넘어서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353.4명…2.5단계 범위로 향하는 추세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100명대에서 200명대, 300명대로 단계적으로 증가해 온 신규 확진자 수는 26일 400명대를 건너뛰고 곧장 500명대로 치솟았다. 그것도 600명에 가까운 500명대 후반이다.

신규 확진자 수로만 보면 이미 지난 8월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정점 8월 27일, 441명)은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