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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광주·전남 첫 교내감염 발생…하루 23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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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4명·전남 9명…광주 상일중 관련 5명, 다른 학교도 전수조사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전남은 전날 하루 동안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시는 25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명 늘어나 24일 14명에 이어 이틀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밤사이 신규 확진된 10명 중 광주 637~641번, 644번 등 6명은 전남대병원, 호프집 등 기존 감염 거점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이들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더기로 확진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