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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부산 환경단체 "김해공항 백지화 환영하지만 신공항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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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기후 위기 고려한 수요 예측 의문…공항 건설 재앙 될 것"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지난 17일 국무총리실이 사실상 김해공항 확장안 백지화를 발표한 뒤 부산시와 지역 정치권이 가덕 신공항 건설을 주장하는 가운데 부산 환경단체가 첫 입장을 내놨다.

환경단체는 김해공항 확장 백지화는 환영하지만, 신공항 건설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기후 위기 부산비상행동·부산환경회의는 25일 밤 '코로나와 기후위기시대, 우리는 탄소중립공항을 원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