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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오늘의 세계] 레드카펫 밝고 호텔 오는 칠면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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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미국 워싱턴 D.C. 윌러드 호텔 앞에 레드카펫이 깔렸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두 마리의 칠면조 '론'과 '커브'인데요.

6대째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칠면조 농장에서도 남달리 키워졌다는 이들은 다가오는 추수감사절 기념 백악관 행사에서 대통령 사면식에 참석할 귀한 녀석들입니다.

수많은 칠면조가 추수감사절 저녁 메뉴로 사라지게 될 운명에 처한 것과 달리 두 녀석은 대통령의 사면을 받고 여생을 편히 살게 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