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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거짓말 해경' 다녀간 업소 비상…31명 줄줄이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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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에서 한 유흥업소를 통해 3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한 해양경찰관이 그 유흥업소에 갔었던 사실을 처음에 숨겼다가 뒤늦게 시인하면서 검사가 늦어진 겁니다. 해경은 해당 경찰관을 대기 발령했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연수구의 한 유흥주점입니다.

지난 13일 해양경찰 소속 경비 함정 승조원 A 씨가 이 업소를 방문했는데 19일 증상이 나타났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