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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출 안 됩니다"…시중銀, 규제 시점 앞당겨 신용대출 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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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 말부터 정부가 고액 신용대출에 규제를 크게 강화해 규제 전 소위, '마지막 영끌'을 하려는 이들이 은행으로 몰리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이 시중은행들이 밀려드는 대출 막차에 버티지 못하고, 한 발 앞서, 먼저 대출 제한에 들어갔습니다.

이태형 기자가 시장 상황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중견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A씨. 한달 전쯤 연봉의 2배를 넘는 8300만 원을 신용대출로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