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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철원 군부대 30여 명 집단 감염...첫 감염경로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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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격상 지역 간부 숙소 대기·병사 휴가 제한

[앵커]
강원도 철원 한 군부대에서 3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집단감염이 현실화하면서 군 부대에 비상이 걸렸는데, 정확한 감염경로도 파악되지 않아 추가 확진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진 강원도 철원의 한 군부대입니다.

300명이 넘는 병력들로 북적댔는데 지금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부대 내 확진자로 인한 전수검사와 격리가 진행되면서 병력이동이 전면 통제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