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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연평도 전사자 부모 '명예해병' 됐다…'전투영웅 10주기'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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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했던 포진지 '안보전시관' 조성…전사자 유품·피탄지 등 보존

故서정우 하사 모친 "평화라는 이유로 북한 도발 애써 외면 안타깝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10년 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전사한 2명의 해병 부모가 '명예해병'이 됐다.

또 북한 포격에 용감하게 맞서 대응 사격을 했던 연평부대 포7중대 K-9 자주포 포상(포진지)이 안보전시관으로 조성된다.

해병대사령부는 2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연평도 포격전 전투영웅 제10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