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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40년 무명의 5·18 희생자, 이번에는 가족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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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가운데는 40년째 신원 파악이 안 된 분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무명열사 묘'에 잠들어 있는데요.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무명 열사를 가족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본격적인 신원 확인 작업에 나섰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굵은 빗줄기 속에 삽으로 무덤을 파내기 시작합니다.

흙을 다 들어내자 그동안 잠들어 있던 유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