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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내일부터 '서울 학교 비정규직' 파업...급식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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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교 비정규직 2천여 명 내일부터 이틀 파업

급식 조리사·사무직 등 파업 참여

퇴직연금 제도 전환 협상 불발에 파업 돌입

서울시교육청, 확정급여형 전환 수용 거부

[앵커]
퇴직연금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서울 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내일부터 모레까지 파업에 돌입합니다.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인데, 급식 조리사와 사무직이 대부분이어서 급식과 행정 업무에 일부 차질이 우려됩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간 파업을 예고한 서울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급식 조리사와 돌봄 전담사 등 교육 공무직 만 천여 명으로 구성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