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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공수처장 추천위 첫 회의…2주간 '후보 찾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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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이 시행된 지 107일 만에 초대 공수처장 후보를 추천하는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추천위원들이 모여서 첫 회의를 열었는데 다음 달 9일까지 각자가 생각하는 후보 명단을 내기로 했습니다.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추미애 법무장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등 당연직 3명과 민주당, 국민의힘이 추천한 2명씩, 모두 7명의 추천위원들이 위촉장을 받고 첫 회의를 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