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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이슈톡] 16년 애지중지한 240kg 비단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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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교감하는 동물들과 달리 파충류는 본능을 우선시한다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240kg 비단뱀과 16년 우정"입니다.

온몸을 뱀으로 휘감은 이 남자!

너무도 즐거워 보이는데요.

반려견이 행복감을 느끼면 배를 보이는 행동을 하듯, 이 뱀도 좋아서 어쩔 줄 모릅니다.

말레이시아에 사는 '아베 아위'는 애완동물로 새끼 때부터 이 비단뱀을 16년간 키웠다는데요.

길이 7m, 무게는 240㎏에 이르는 초대형 애완 비단뱀이지만,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다"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아베는 "비단뱀이 위험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온순하고 말을 잘 듣는다"라고 말했다는데요.

16년간의 '찐우정' 때문인지, 사람과 파충류가 교감하는 흔치 않은 사례라고 합니다.

김수산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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