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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질병청 "10대 고교생, 부검결과 접종과 연관성 없어"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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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개인정보 유출' 주장에 "사과 후 당국의 발표 의무 설명했다" 해명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후 이틀 만에 숨진 10대 고교생의 사인이 접종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질병청은 27일 "해당 사망사례와 관련한 부검 결과를 지난 23일 오후 경찰청으로부터 전달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질병청이 이날 거론한 사망자는 인천 지역의 17세 고교생 A군이다. 지난 14일 낮 12시 민간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았으나 이틀 뒤인 16일 오전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