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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여주 요양시설서 26명 확진…'핼러윈'에 코로나 확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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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1명 늘었습니다. 특히 경기도 여주의 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에서 26명이 확진됐습니다. 집단 감염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핼러윈데이를 일주일 앞둔 어젯밤 서울 이태원 거리는 북적였습니다.

황선영 기자가 단속반과 함께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골목마다 사람들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한 외국인은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친구와 맥주를 마십니다. 또 다른 남성은 마스크를 벗은 채 담배를 피우며 대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