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군부대 공사장서 '와르르'…"매몰 인부 7명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경북 봉화의 한 군부대 시설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에 거푸집이 무너 지면서, 일곱 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다행히 모두 구조가 됐지만 두 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김경철 기잡니다.

◀ 리포트 ▶

추락사고가 발생한 건 오늘 오후 4시 반쯤.

경북 봉화군 봉화읍 거촌리에 있는 군 시설 신축 공사 현장입니다.

국방부가 민간 업체에 발주한 이 공사장에서 건물 2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 도중, 바닥을 지지하고 있던 거푸집이 터지면서 무너져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