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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지역 발생 4주 만에 100명↑…경기도서만 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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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슬아슬하게 지켜오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다시 100명을 넘었습니다.
경기도에서만 62명이 확진됐는데, 새로운 병원과 노인시설에서 또다시 집단 감염이 나왔습니다.

차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군포시의 종합병원인 남천병원이 임시폐쇄됐습니다.

이곳과 멀지 않은 안양시 노인주간보호시설의 문도 굳게 닫혀 있습니다.

한 가족의 감염이 병원과 노인보호시설로도 번지며 군포ㆍ안양에서 최소 26명이 집단 확진된 겁니다.

[김계조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 집단감염이 일어나면 가족과 직장에 2차, 3차 감염이 이어지고 또 다른 집단감염으로 번지는 양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