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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폴란드 파견 근로자 23명 확진…"치료 못 받고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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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심각한 폴란드에, 한국 대기업이 건설하는 석유제품 제조 시설 공사현장이 있는데,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현대엔지니어링 직원과 하청업체 직원까지 한국인만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공사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은 병원도 못 가고 숙소에 갇혀 있습니다.

비확진자들은 다시 현장에서 일을 하라는 지시가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