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멍투성이 사망 여아' 부모, 학대 혐의 묻자 묵묵부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온몸에 멍이 든 채 병원에 실려 왔다 숨진 16개월 아기의 부모를 경찰이 어제(20일)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국과수 부검에서 외부 충격에 의한 복부 손상이 있었다는 소견이 나왔는데 사망 원인에 대한 다각도의 수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3일, 몸에 멍과 상처가 있는 상태로 병원 응급실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16개월 A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