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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수도권매립지사용 끝나는데…"서울시 대책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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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5년이면 만기가 돼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폐기물을 묻는 매립지가 문을 닫습니다.
그 많은 폐기물에 대한 자구책이 마련되지 않아 서울시가 국감장에서 질타를 받았습니다.

우승원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1천6백만㎡ 부지에 2억t이 넘는 쓰레기가 묻혀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군과 인천 옹진군을 제외한 수도권폐기물이 모두 이곳으로 모이는데, 2025년이면 매립 기한이 끝납니다.

서울시 역시 매년 이곳에 폐기물을 묻는데, 일반 생활쓰레기 등만 5년간 10만톤 넘게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