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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내가 교사다" "우리가 프랑스다"…수만 명 추모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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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프랑스에서 수업 시간에 무함마드를 풍자한 만평을 학생들에게 보여줬던 교사가 살해됐는데요. 이 교사를 추모하는 집회가 프랑스 전역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와중에도 수 만명이 모였습니다.

유요한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수천명의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국기를 들고 함께 국가를 부릅니다.

묵념을 마친 사람들이 준비된 공간에 꽃과 촛불을 가져다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