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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평생 한 번 보기 힘든 '대나무꽃'...강릉 오죽헌에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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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생 한 번 보기 힘들어 '신비의 꽃'으로 불리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대나무꽃인데요.

강원도 강릉 오죽헌에 있는 검은 대나무에 꽃이 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율곡 이이가 태어난 강릉 오죽헌 경내에 있는 동산입니다.

줄기가 검은 대나무, 오죽에 보리 이삭 같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씨앗이 아닌 뿌리로 번식하는 대나무가 꽃을 피우는 것은 매우 드문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