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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제보는 MBC] "검찰총장 서명까지"…피싱에 매일 7억 원씩 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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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제보는 MBC입니다.

전화 금융 사기 수법은 오늘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가짜 검찰 총장 사인에다 가짜 검사실을 만드는가 하면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는 순간 내 전화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악성 앱을 깔게 하는 방식도 등장했습니다.

추가 피해자를 막기 위해 알려야 한다면서 MBC에 제보해온 신종 수법을 임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8일, 20대 정 모 씨는 문자 메시지 하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