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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5·18 진심 사죄" 40년 만에 고개 숙인 육군참모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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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국감장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군의 개입에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육군 차원의 공식 사과는 40년 만에 처음인데, 5·18 진상 규명이라는 다음 숙제는 군이 어떻게 풀지 주목됩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육군본부 국정감사장,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