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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日 "원전오염수 처분방침 결정 미룰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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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원전오염수 처분방침 결정 미룰 수 없어"

가지야마 히로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 처분 방법의 결정 시기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책임지고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원전 운영 업무를 관장하는 가지야마 경산상은 오늘(16일) 각료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이달 중 처분 방식을 결정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수량이 날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언제까지나 처분 방침을 결정하지 않고 미룰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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