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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 횡령 혐의로 기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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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 횡령 혐의로 기소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서울중앙지검이 김태한 사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2일 김 사장과 김동중 전무에 대해 회삿돈 47억여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시를 통해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사장은 지난달 1일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이번에는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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