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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빚으로도 못 버텨"…여행사 960여 곳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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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로 어렵지 않은 곳이 없지만 여행업계의 경우 매출 감소를 넘어 거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작은 여행사는 물론 중대형 업체들도 문을 닫거나 직원 감축에 나서면서 줄폐업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강나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때 업계 3위였던 자유투어 사무실.

짐 하나 없이 텅 비어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부산과 대구 등 지점들을 없앤 데 이어, 서울 본사도 줄여서 이사했지만, 이마저도 유지하지 못해 문을 닫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