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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한·미 안보협의회서 양국 이견…전작권·부담금 '시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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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정치부회의 #야당 발제



[앵커]

현지시간으로 어제(14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안보협의회의가 열렸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과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함께 한미 간 각종 군사 현안을 논의했는데요. 전시작전통제권 문제부터 방위비 분담금 문제까지 양국 간에 시각차가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관련 소식을 고 반장 발제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앵커]

한미안보협의회의, 줄여서 SCM으로도 부릅니다. 말 그대로 한미 양국 국방부 장관이 만나 안보 협의를 하는 회의체입니다. 1968년 처음 열렸고요. 1971년 현재의 이름 그러니까 한미안보협의회의로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장면이 1971년 한미안보협의회의 모습입니다. 당시 멜빈 레어드 미국 국방장관과 정래혁 국방부 장관이 회담을 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올해 회의가 52차였는데요. 현지시간으로 어제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