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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4000억 투자 회사 가보니…한 칸 오피스텔부터 키즈카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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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옵티머스가 끌어모은 돈 중에 투자자에게 돌려주지 못한 돈이 벌써 5천억 원이 넘습니다. 이 가운데 4천7백억 원 정도가 4개의 회사로 흘러 들어간 뒤 사실상 사라진 걸로 보이는데요. 도대체 어떤 회사들인지 저희가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오피스텔 한 칸, 아니면 심지어 키즈카페를 사무실로 해둔 회사들로 실체가 불분명했습니다.

박민규 기자입니다.

[기자]

옵티머스가 2000억 원 넘게 투자한 부동산 투자 자문회사 '씨피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