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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코로나 확진 42명 '헌혈'…당국, 수혈 환자에 안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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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5일)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우려되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올해 8월까지 헌혈을 한 사람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경험이 있는 사람이 42명 확인됐습니다. 이 사람들이 제공한 혈액은 실제 수혈로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수혈자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취재 기자를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박유미 기자가 연결돼 있는데요. 일단 코로나19 확진자가 어떻게 헌혈을 하게 된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