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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北 엘리트 외교관의 한국 망명…뒤늦게 왜 노출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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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길, 여러 차례 한국행 의사 밝힌 끝에 망명"

<앵커>

조성길 전 북한 대사대리 망명과 관련해 조 대사 스스로 여러 차례 한국행 의사를 밝혔다고 어제(7일) 국회 정보위원장이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망명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왜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된 건지에 대해선, 여러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정식 북한 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해철 국회 정보위원장은 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지난해 7월 한국에 왔으며, "수차례 한국행 의사를 자발적으로 밝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