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무급휴직 거부에 해고…코로나 시대 노동자들 '한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번 연휴가 더 쓸쓸하게 느껴지는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 노동자들의 얘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먼저 무급 휴직을 하지 않으면 회사에서 쫓겨날 수 있다는 압박을 받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채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고용유지지원금.

코로나로 어려워진 기업들이 직원을 해고하지 않고 잠깐 휴업을 하면, 휴업수당의 90%는 정부에서 주겠단 겁니다.

기업이 어려운 것도 감안하되, 정부가 지원해 노동자들도 살리자는 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