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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법원신청 기각된 8·15 비대위 "개천절에 광화문 광장에서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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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대규모 집회를 추진했던 8·15 비상대책위가 법원에 신청한 집회금지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되자 광화문에서 1인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인식 비대위 사무총장은 오늘(29일) 법원 기각 결정이 나온 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총장은 다음 달 3일 개천절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열 수 있는 집회 방법을 찾아서 제시하겠다며, 광화문 광장에서 각자가 하고 싶은 말을 피켓에 적어 1인 시위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