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석 연휴 동안 곳곳 비…추석 당일 구름 사이로 보름달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도 쾌적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곳곳에 비가 내립니다.

먼저 연휴 첫날인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 등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지속 시간이 길지는 않겠지만 서울 경기와 영서 지방에서는 벼락이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하늘이 구름만 끼면서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 기준 달이 뜨는 시간은 저녁 6시20분입니다.

연휴 후반인 금요일에는 또다시 비구름이 다가옵니다.

늦은 오후 서울 경기와 영서 지방을 시작으로 토요일 새벽 사이에는 호남 지방으로도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남부 지방의 하늘에는 가끔씩 구름만 끼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의 비의 양은 5에서 20mm의 양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광주와 부산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다음 주 초반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날이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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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도 쾌적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곳곳에 비가 내립니다.

먼저 연휴 첫날인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 등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지속 시간이 길지는 않겠지만 서울 경기와 영서 지방에서는 벼락이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하늘이 구름만 끼면서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