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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린가드 복귀' 서울‥자책골·실책에 홈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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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축구 K리그1에선 서울 린가드가 홈 팬들 앞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 리포트 ▶

두 달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린가드가 K리그 첫 선발 출격했지만, 전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간 서울.

결국 후반 11분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최준이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대구에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서울은 후반 24분 또 한 번 스스로 무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