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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비건 "북한의 관여 필요"…종전선언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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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우리 외교부의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이 지금 미국에 가 있는데 비건 국무부 부장관과 '종전선언'을 논의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비건 부장관이, 한미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논의했는데 한국과 미국끼리는 안 되고 북한이 필요하다고 밝혔기 때문인데요,

또 우리 국민이 북한 바다에서 총살된 사건도 충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여홍규 특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