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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추석 앞둔 도심 '차분·한산'…대부분 '집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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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나흘 앞둔 9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도심은 비교적 차분하고 한산했습니다.
코로나19로 귀성이나 여행을 포기하고 이른바 '집콕'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정보윤 기자입니다.

【기자】

닷새간의 추석 황금 연휴를 앞둔 마지막 휴일.

버스터미널은 예년보다 한산했고, 가족단위 귀성객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자식들의 고향 방문을 오매불망 기다려온 어머니도,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박민자 / 전라남도 여수시: 애기들은 서울에 있고 전주에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다 (고향에) 못 오게 하고 우리 식구들만 보낼 예정입니다. (자식들은) 좀 서운해 하는데 그래도 환자가 집에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