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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길원옥 할머니, 2010년부터 파킨슨병 진단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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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횡령과 준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민주당 윤미향 의원은, 기소 당일 자신의 SNS에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영상을 올리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반박했었습니다. 기부는 할머니의 의지라는 우회적 주장 이었는데요, 길 할머니 측이 의료기록을 떼보니, 2010년부터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을 앓았던게 나타났다며, 2015년부터 경증 치매로 신경약 복용을 시작했고, 2017년 중증 치매로 판정됐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