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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피싱 조직 잡고 보니 조폭…43억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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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피싱 조직을 붙잡았는데, 유명 조폭조직이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출장마사지를 빙자해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뜯어냈는데, 피해금이 43억 원에 이릅니다.
유은총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의 가방이 뒤져지고, 또다른 남성에게는 수갑이 채워집니다.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고, 변명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두 명 모두 피싱조직에 연루돼 검거되는 것입니다.

이들이 동원한 피싱 방법은 출장마사지.

하지만 사이트도, 마사지도 모두 가짜였습니다.

[김선겸 /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일반 피싱사이트처럼 그냥 전화라든지 SNS 메시지 이런 것들이 같이 결합된 사기범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