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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과천시 3기 신도시 사업 참여, 이달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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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기 신도시 사업에 과천도시공사를 참여시키려는 과천시 계획이 또 한번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개발이익을 한 푼도 얻지 못할 것이란 우려 속에 과천시의 사업 참여 여부는 이달 안에 결론을 내야 합니다.
권현 기자입니다.

【기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과천지구입니다.

과천시 외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사업자입니다.

과천시도 과천도시공사가 공사채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업자를 과천시에서 과천도시공사로 바꾸겠다는 동의안은 지난달 두 차례 부결됐습니다.

정부과천청사 주택 공급에 대한 반발과 함께 신도시 사업에 대한 청사진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