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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청년 창업의 꿈이 현실로…'마을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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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을 갖는 것은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데요. 수원시가 무상으로 업무 공간을 제공해, 창업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있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기자】

수원시내의 한 다세대 주택.

이곳은 청년 사업가인 권우 씨의 회사입니다.

3년 전 동료와 단 둘이 시작한 영상제작 사업은 직원 5명을 둔 어엿한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창업 초기 지자체가 장소를 마련해준 덕에 비용을 아낄 수 있었고, 그 돈으로 장비 구매와 직원을 고용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권 우 / 청년사업가 : 초기 창업자들의 가장 큰 문제가 비용적인 문제, 자금적인 문제인것인데 그런 문제를 일부라도 덜 수 있다는 것은 위험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