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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농수산물값 '들썩'…생산자 물가 석 달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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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연이은 태풍과 집중호우 여파로 생산자물가가 석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8월 생산자물가지수가 103.19로 7월보다 0.5% 올라 6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호박 가격이 172.6% 뛰었고, 배추와 사과도 각각 80.9%, 22.6% 급등하면서 농림수산품 물가가 7월보다 6.1% 상승했습니다.

서비스 물가 지수도 금융과 보험업, 휴가철 음식점과 숙박 가격 상승 요인으로 0.3% 올라 역대 최고치인 107.18을 기록했습니다.

김민찬 기자(mc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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