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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유언 조작설 꺼낸 트럼프 "이번 주 대법관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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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진보의 아이콘으로 불린 고 긴즈버그 미 연방대법관의 후임을 정하는 일이 미국 정가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시간적으로 보나, 과거 전례로 보나 당선자가 지명해야 한다는 민주당의 요구를 트럼프 대통령이 무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성호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르면 이번주 금요일에 고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의 빈 자리를 채우겠다고 날짜를 못박았습니다.